7월26일 대농어 외수질 조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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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때
4물
긴 장마가 끝나고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. 오늘 바다 밑 고기들도 이 더위를 못 참았는지, 죄다 깊은 곳으로 피서를 떠나버렸는지 입질 받기가 참 까다롭고 아쉬운 하루였습니다. 매번 쿨러 터지는 대박 조황으로 맞아드리고 싶은 게 선장의 마음인데, 기대에 못 미치는 조과로 입항하게 되어 땀 흘리며 고생하신 조사님들께 미안한 마음이 가득합니다. …